뚱뚱한 엄마의 아이들이 출생후 즉시 사망할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조기양막파열(premature rupture of membranes)이 만삭전 발생할 경우 이 같은 위험이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산부인과학저널'에 덴마크 오르후스대 노르 박사팀이 발표한 연구결과 비만인 산모의 미숙아들이 양막에 의해 보호되지 않을 때 사망할 위험이 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수가 일찍 파수된 조기양막파열은 진통 시작전 양막이 파열되 발생하며 파열 뒤 대개 진통이 오고 분만을 하게 된다.
비만산모 만삭전 양수 터지면 '태아 사망 위험 6배'
이 같은 경우 탯줄 압박이 태아에서의 가장 큰 위험인자인 반면 산모에서는 자궁내 감염이 가장 흔한 후유증이다.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다양한 미숙아 분만 케이스에서 임신시 비만과 영아 사망과의 연관성을 연구했다.
연구결과 정상 체중 산모에 비해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산모의 영아들이 사망 위험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만삭전 조기양막파열후 출생한 아이들의 사망율은 과체중 산모와 비만인 산모의 아이들에서 각각 3배 이상, 6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체질량지수는 이 같은 만삭전 조기 양막파열 없이 출생한 미숙아에서는 사망 위험와 연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가 만삭전 조기양막파열 후 비만 산모의 아이들에서 사망 위험이 높음을 보인 최초의 연구인 바 이번 연구만으로 비만 산모의 산전 관리를 바꾸는 것은 너무 이르다고 말하며 그렇지만 이 같은 현상을 유발하는 기전을 이해함으로 예방적 조치를 취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말했다.